도둑들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어떤 예술 작품을 훔쳤을까?

모나리자

1911년, 한 이탈리아 박물관 직원이 루브르 박물관의 보관함에 하룻밤 숨어 있었습니다. 다음 날, 그는 당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모나리자를 조용한 갤러리 벽에서 꺼냈습니다. 그는 모나리자를 작업복으로 감싸 겨드랑이에 끼고 박물관 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경찰은 2년 후 이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도둑은 이탈리아 민족주의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이 다빈치의 걸작이 이탈리아에 속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모나리자는 더욱 엄격한 보안을 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제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이 작품을 고도의 보안이 적용된 유리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무관심한

1939년 6월 11일 오후, 한 투어 가이드가 루브르 박물관의 슐리히팅 갤러리에서 그림 한 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그림은 와토의 < 무관심한 자>였습니다.

당시 도둑들은 대낮에 슐리히팅 미술관에서 그림을 훔쳐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도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한 투어 가이드가 그림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24세의 러시아 화가 세르게이 보구슬랍스키가 직접 그림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작품을 수리하기 위해 그림을 훔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판사들은 보구슬랍스키에게 300프랑의 벌금과 4년 징역형, 그리고 5년간 파리 거주 금지 처분을 선고했습니다.

장 앙투안 와토는 로코코 시대 의 중요한 프랑스 화가였습니다 . 당시 사람들은 '랑디페랑'의 가치를 700만 프랑 이상 으로 평가했습니다 .

앉아 있는 여성의 초상화

1990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의 유명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 한 점이 도둑들에 의해 훔쳐졌습니다. 이 그림의 제목은 '  앉은 여인의 초상' 입니다 . 도둑들은 액자에서 그림을 떼어내 훔쳐갔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이 그림을 실종 상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세브르 도로

1998년 5월 3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또 다른 유명한 그림이 도난당했습니다. 프랑스 화가 장 바티스트 카미유 코로 의 작품 '세브 르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 이 그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평소처럼 루브르 박물관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2시경, 루브르 박물관 경비원이 슈망 드 세브르 가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림이 담긴 유리 케이스가 깨져 캔버스가 잘려 나가 빈 액자만 남았습니다. 오후 3시, 루브르 박물관의 모든 출구가 폐쇄되었습니다. 모든 관람객은 나가기 전에 수색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도난당한 그림은 결국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절도는 당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악명 높은 미술품 절도 사건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